국립제주박물관(관장 손명조)이 제주도내 중3·고3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수험생과 떠나는 박물관 시간여행'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19일부터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년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친구들과 떠나는 박물관 탐험', 학급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생생(生生)카드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박물관 탐험 시간에는 상
제주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고영두)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제주시축구연합회(회장 고후철)가 주관한 '제3회 제주시생활체육협의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1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 결과, 30~40대 혼성부에서는 일출축구회가 관덕축구회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3대 1로 우승했으며 50대부에서는 외도축구회가 관덕축구회를 2대 1로 누르고 우승의 영광
매번 반복돼온 축제 참가자 ‘뻥튀기’ 논란이 다시 재연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시작돼 16일 폐막한 제8회 최남단 방어축제에 9일 동안 연인원 40만 명이 다녀갔다는 서귀포시와 축제위원회측의 발표가 ‘허점투성이’ 조사에다 ‘부풀리기’ 결과라는 지적이다. 17일 서귀포시와 방어축제위원회에 따르
문학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 창작을 지도해온 '제주관광대학 평생교육원 시창작 과정'은 김경주 시인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오는 21일 금요일 오후 7시 노형교육관 3층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현대시 창작과 이해'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첫 시집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를 출간하며 문단에 돌풍을 일으킨 김경주 시인은 자신의 철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복싱평의회(WBC) 제주총회 준비가 본격화됐다. 국내 사상 최초로 세계 헤비급복싱타이틀매치가 제주에서 개최되면서 관심도 높아가고 있다.제주도는 한국권투위원회 제주지회와 함께 지난 11월1~8일 중국 성도에서 열린 제46차 WBC 중국총회에 차기 개최국 자격으로 참석, 내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47차 WBC 제주총회 유치기를 인수했다
제주의 ‘1만8000 神들의 고향’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산업이 제주의 미래를 먹여 살릴 성장 동력으로서의 무한 가능성에 기대치가 높아가고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의 문화원형을 활용해 ‘대한민국 100년 수명의 킬러콘텐츠’ 창작물 발굴을 위해 진행했던 ‘1만 8천여 신을 활용한 전국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제주도에서 올 시즌 최고의 골프 명승부가 펼쳐졌다. 서희경(22·하이트)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공동주관해 국내에서 최초로 치러진 ‘세인트포레이디스마스터즈(총상금 30만달러)’에서 16일 제주 바람을 뚫고 정상에 올라 시즌 5승째를 달성했다.제주 세인트포 골프&리조트(파72
오는 20일부터 4일간 롯데시네마 서귀포에서 열리는 '2008 JEJU 다큐멘터리 영화제'에 가면 영화 '우린 액션배우다'의 주연배우로 활약한 전세진씨를 만날 수 있다.㈔제주씨네아일랜드가 마련한 이번 다큐멘터리 영화제 기간에는 '우린 액션배우다' '어느 날 그 길에서' '소리 아이' '살기 위하여-어부로 살고 싶다' 등 총 4편의 영화
제주지역 소재의 제주ICT기업 및 문화콘텐츠와 관련된 저작자.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지적재산권.금융.법률.특허 등 분야별 침해에 따른 분쟁사례와 그 대응방안에 대한 ‘원스톱’ 종합컨설팅 행사가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제주지식산업진흥원.제주대학교지방기업주문형 인력양성사업단.제주문화콘텐츠전문인력양성
조선시대 탐라의 모습이 담겨있는 '탐라순력도'가 살아 꿈틀거리는 무용으로 되살아난다.제주특별자치도 도립무용단은 제37회 정기공연을 통해 탐라순력도의 40여폭의 화첩 중 7폭을 창조적으로 해석 무용으로 표현한 '상상과 변용을 엿보다'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도립무용단은 제주의 역사, 인물, 자연환경 등을 소재로 1년 2회 정기공연을 개최해 오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인력개발원 서귀포여성문화센터(센터장 강희용) 플루트앙상블(회장 강봉희)은 13일 열린병원을 방문해 환우들과 가족들을 위한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병원에 오랜기간 입원해 있는 환우들을 위한 '문화 나눔, 희망 나눔'의 일환으로 개최된 음악회는 '대장간 폴카'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떡갈나무에 노란 리본이 없
허정무호의 '만능 자물쇠' 조용형이 중동의 거센 모래바람을 잠재운다.축구대표팀은 오는 20일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와 2010년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을 갖는다. 13일 카타르 도하에 여정을 푼 뒤 곧바로 현지적응 훈련에 돌입한 허정무호는 15일 카타르와의 평가전을 통해 사우디 격파 해법을 찾을 전망이다.좌우 측면 돌파가 뛰어난 사
바람은 아름답다.특히, 제주의 바람은 인간의 희노애락과 같이 감미롭고 절제되었으며, 긴장과 공포를 느끼게 한다.바람은 수평적으로 분다는 인간의 상식을 제주바람은 여지 없이 무너 뜨린다. 제주바람은 정해진 도식이 아닌 자유로운 영혼처럼 허공을 가른다. 그래서 제주바람은 아름답다.제4회 바람예술축제(Wind Art Festival)가 오늘(14일) 개막식을 시
프로와 아마추어를 망라한 한국축구 왕중왕을 가리는 FA컵 결승전이 제주에서 개최된다.제주지역 축구팬들은 환영할만 하지만 축구협회가 일방적으로 추진, 구단과 전국 축구팬들이 반발하고 있어 다소 찜찜한 대회가 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KFC)가 13일 2008 하나은행 FA컵 축구선수권대회 준결승과 결승을 제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치르기로 확정했다. 축구협회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의 친구로, 부모로, 스승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사들을 위한 문화행사가 마련된다.㈔어린이도서연구회제주지회는 2년에 한번씩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가을문화행사를 진행해 왔는데 올해는 그 대상을 지역아동센터에 근무하는 교사들로 정했다.오는 15일 오후 3시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미래창조관에서 '가을에 만난 동화속 친구들'이라는 타이틀로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소(소장 허남춘)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제주도 본풀이'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제주바다에 트로이목마가 출현했다. 그것도 두마리나제주시 이호유원지 마리나항 방파제 양끝단에 높이 12미터의 거대 말모형 등대가 설치되 화제가 되고 있다.원래 등대 말등쪽에 넓직한 전망대가 자리잡고 있어 이곳을 찾은 사람들에게 제주바다의 시원한 풍경을 보여주게 될 예정이었으나 '무인등대'로 운영될 예정이어서 '안전관리'상 부득이 하게 일반인들에게 출입
제주 감귤박물관에서는 오는 14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한지공예의 아름다운 멋과 전통의 향기를 체험할 수 있는 '한지생활공예 회원전'을 진행한다.이번 초대전에는 추억 속에 남아있는 동심의 세계와 전통미 등을 담은 예단장과 보석함, 쌀독, 원탁자, 한지인형 등 일상생활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감귤박물관 측은 "
세계평화의섬 제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평화 영화 상영회'가 오는 14~15일 이틀동안 진행된다.제주세계평화의섬 범도민실천협의회가 주최하고 평화문화분과위원회·㈔제주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상영회는 14일 초청상영회에서 이준익 감독의 '님은 먼곳에'를, 15일 찾아가는 상영회에서 니키 카로 감독의 '웨일라이더'를 각각 상영한다.1
'제4회 제주시생활체육협의회장배 장애인배드민턴대회'가 12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배드민턴 동호인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주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고영두)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 5개부로 나눠 각각 진행됐다.경기 결과, 단체전 종합우승은 수목클럽, 준우승은 동부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본 대회는 점차 늘어나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