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명품 스포츠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그 중 하나가 25일 ‘첫삽’을 뜬 국가대표팀 유치를 겨냥한 전천후 전지훈련센터 건립이다.제주도는 행정구조 개편 이전에 남제주군에서 추진하던 남원읍 종합경기장 건립계획이 효율성이 떨어지고 중복투자에 따른 문제도 지적되자 전지훈련센터로 기능을 전환하는 설계용역을 마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을, 국립제주박물관에서 가곡과 아리아로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보다.한낮에는 연일 무더위가 계속 되고 있지만 해가 지면 완연한 가을을 느끼게 하는 시기에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가을맞이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제주도민에게 선사한다.국립제주박물관에서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 '토요일 오후, 박물관에 가면 문화가 보인다'는 캐
수산1리 게이트볼팀(대표 김윤희)은 지난 22 서귀포시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서귀포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수산1리 게이트볼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 더 멋진 경기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에피타이저는 서양 요리에서 메인디쉬 전 식욕을 돋구기 위해 먹는 음식을 말한다. 국내 레스토랑에서는 에피타이저로 주로 샐러드와 스프가 제공된다.한식에도 에피타이저에 해당하는 샐러드가 있다. 잣 소스를 곁들인 '해산물 잣즙채 샐러드'는 해산물과 잣의 풍미가 어울어져 건강하고 상큼한 맛을 전달한다.'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요리강좌' 10번째 시간에는 한
‘제주에 길을 만드는 여자’ 서명숙의 이 출판가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국내여행 코너에 추천도서 탑으로 랭크되었을 뿐 만 아니라, 인터넷서점 ‘예스24’에서도 여행분야 주간베스트에 올랐다. ‘알라딘’에는 여행코너 메인 추천
보이지 않았던 몸짓, 들리지 않았던 외침, 이제 그녀들의 몸짓을 보고 그 외침을 들어보자.여성장애인자조모임 민들레가 한국장애인재단의 후원으로 오는 27일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발표회를 갖는다.여성장애인자조모임 민들레는 지난 2005년 12월 지체·시각장애여성들이 모여 처음 결성됐다.이후 2006년 지적장애여성을 회원으로 받아들
제주올레의 아홉번째 길은 사색의 올레를 지나 바당(바다)올레로 향한다.㈔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에서 제9코스 개장행사를 진행한다.표선 당케포구로까이 이어지는 9코스는 제주올레 코스 중 처음으로 20km를 넘는 코스로 22km에 이른다.그동안 주로 바닷길 중심으로 진행됐던 8코스까지의 제주올레 길과는 달리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강영철) 문화재연구소가 마련한 '제주성 답사 프로그램'이 3차 답사를 준비한다.제주성 답사 프로그램은 제주목관아를 아우른 제주읍성 일대의 제주사를 중심으로 답사하며 제주역사의 정체성과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27일 오전 10시 관덕정을 출발하는 '제주성을 즈려밟고 노닐다' 3차 답사는 2차와 같은 코스인
내년 9월 제주에서 열릴 예정인 세계델픽대회 준비가 미흡한 이유가 국제델픽위원회(IDC)가 제주도에 운영비를 지원해달라는 과도한 요구를 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오영훈 의원은 22일 제주도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델픽 준비가 과연 제대로 되고 있는 것이냐”며 이날 언론에 보도된 ‘제주
내년 제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세계델픽대회'가 주최측의 준비소홀로 '졸속대회'로 전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연합뉴스는 22일 국제델픽위원회(IDC) 크리스티안 키르쉬 사무총장은 베를린 소재 IDC 본부에서 "대회가 1년도 남지 않았는 데 조직위가 아직 구성돼 있지 않는 데다 홈페이지 조차 없다"고 보도했다.키르쉬 사무총장은 &
제민일보가 퍼시픽그룹으로 넘어간다.제민일보는 22일 김효황 회장 주식 76.59%를 퍼시픽그룹에게 넘긴다고 밝혔다.제민일보를 인수하게 되는 퍼시픽그룹의 회장은 제주출신 김택남씨(49). 김 회장은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 출신으로 한림공고를 졸업하고 포항제철에서 근무했다.김 회장은 포철에서 나온 후 전기회사인 퍼시픽ENC를 설립, 포철에 납품하면서 회사를 성장
제주의 비경 중 하나인 용연야범(龍淵夜泛)을 재현한 ‘용연야범재현 축제’가 오는 26일 제주시 용담동 용연계곡에서 열린다. 용연야범은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진 용연계곡에서 옛 선비들이 달밤에 배를 띄워 풍류를 즐기던 것으로 이를 재현하는 축제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
제주4.3평화기념관이 ‘2008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제주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와 대한건축사협회, 서울경제신문사가 주최한 2008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제주4.3평화기념관이 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이번 건축문화대상은 지난 2006년 5월1일부터 2008년 5월1일 사이에 국내에서 준공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제주4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합회(회장 김동완)에서는 9월 21일 통일로(선정중학교→통일로→임진각)일대에서 열리는 국무총리기 통일기원 생활체육 시·군·구대항 역전경주대회에 2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였다.구간우승 1명, 2위 1명, 3위 2명 등 4명이 수상하였고, 올해 83세인 강순재옹은 최고령 참가자로 특별상
귀국을 앞둔 지난 6월 말 경, 제주 한라산과 용암동굴이 한국 최초의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지 1주년을 맞아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가 하와이 화산국립공원(Hawaii Volcanoes National Park)과 자매결연 맺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비지터센터에서 중국의 황산과 자매결연 맺었다는 사실을 알리는 대형 포스터와 중국에서 기증
'천년의 탐라문화! 세계 문화유산으로…'를 주제로 하는 제47회 탐라문화제가 제주 서귀포시 천지연광장과 이중섭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오는 10월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탐라문화제는 그동안 제주시 지역에서 개최돼던 문화제를 서귀포시에서 개최함에 따라 대한민국 민속예술 최대축제인 제4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병행해 진행된다.10월2
전지훈련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제주에 전지훈련센터가 건립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전지훈련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특별자치도 출범 전 남제주군 종합경기장 건립 추진 계획을 수정, 전지훈련센터로 기능을 전환해 오는 25일 첫 삽을 뜬다.제주전지훈련센터는 사업비 140억400만원을 투입,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334번지 14만2042㎡ 부지에 내년 12월까지 축
박양우 전 문화관광부 차관은 '제주도식 문화예술관광 모델 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특히 박 전 차관은 관 중심의 아니라 제주도민과 관광업계, 이익단체, NGO 등과 '다자간 참여 정책네트워크' 구축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사)제주문화관광연구소(이사장 신관홍 도의원)는 20일 오후 '문화예술의 재조명을 통한 제주문화관광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20일 제주시 월랑초등학교에서 '월랑한마음축제' 가을운동회가 열렸다.학생들은 동군.서군으로 나뉘어 장애물달리기, 박터트리기, 부모님과 함께 춤추기 등 신나는 경기를 하고 마음껏 뛰어 놀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올림픽 3연패요? 최대한 노력해 볼께요"장애인 육상계의 월드스타 '얼짱' 홍석만(33.제주도장애인체육회) 선수가 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따고 금의환향했다.제주도장애인체육회와 제주도장애인육상경기연맹은 20일 오후 12시20분 제주국제공항에서 홍석만 선수 귀국 환영회를 개최했다.이날 환영식에는 김태환 제주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