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4.3 평화공원···참가자들 “제주와 세계평화 위해선 ‘비무장화’가 전제”세계평화의 섬이 알맹이없는 껍질에 그쳐서는 안된다며 적극적으로 비무장화와 군사기지 저지를 통해 그 가치를 회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4.3 평화공원에서 울려퍼진다.제주도 ‘세계평화의
겨울철 산악훈련의 메카로 꼽히는 한라산 용진각, 장구목 일대가 전국에서 몰려든 전문산악인들로 북적이고 있다. 25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진기욱)에 따르면 올겨울 들어 이날까지 전국 20여개팀 230여명이 한라산에서 산악훈련을 마쳤다. 또 설 연휴를 앞두고 이날부터 2월초에도 10개팀 120여명이 용진각 일대에서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1,2차 연기에 유류비만 1억여원 허공에...추적위해 25일 다시 출항이번엔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까? 1,2차 발사 연기로 필리핀 해상까지 갔다 허무하게 돌아온 제주해경 소속 추적 경비함이 다시 태평양으로 향한다.25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3000톤급 경비함정인 3002함이 고가의 원격자료수신장비를 탑재하고 필리핀 해상을 향
문성윤(51) 제주지방변호사회 회장이 2015년까지 회장직을 다시 맡는다.제주변호사회는 24일 오후 6시30분 제주 칼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19대 제주변호사회 회장에 현 현 문성윤 회장을 재선출했다.선거에는 17대 회장을 지낸 강문원(54) 변호사가 출마해 2파전으로 치러졌다. 그 결과 참석인원 35명 중 20명이 문 변호사에 표를 던졌다. 강 변호사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승연(45)씨와 무용을 전공한 탤런트 장미인애(29)씨가 나란히 수면유도제 프로포폴을 불법투약한 혐의로 공중파 뉴스를 장식했다.24일 MBC뉴스데스크는 방송을 통해 장미인애씨가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배우 이승연 씨도 이번 주 안에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이 매체는 검찰의 말을 인용해 "서
25일 제주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겠다.눈이나 비 소식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2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7도로 오늘보다 낮아 쌀쌀하겠다.해상에는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점차 매우 높게 일겠으니, 조업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m~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24일 2013년도 경정급 인사발령을 발표했다.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서해지방해경청 상황담당관 총경(승후) 유연식(前 제주지방해경청 경무계장) 완도해양경찰서 해상안전과장 경정 박승규(前 제주지방해경청 경무기획과) 평택해양경찰서 정보과장 경정 강수만(前 경비안전과 훈련단장) 통영해양경찰서 경비구난과장 경정 배재규(前 특공대장) 제주지방해경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연령·과목 변경,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화2013년부터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소방 관련정책들이 변화된다. 소방공무원 시험 준비생부터 농민, 자영업자들에게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내용들인 만큼 제주도 소방방재본부는 달라지는 소방방재업무를 적극적인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가장 큰 변화는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관례 깨고 경정 이하부터 인사...제주출신 경정 3~5명 승진당초 24일로 예정된 경찰 총경급 인사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요청으로 새정부 출범 이후인 3월초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다.24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창청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총경 인사 보류의 건을 각 지방경찰청에 하달하고 관련 인사조치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통상 총경급 상반기 정기인
23일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19일 실시한 2013년도 경위이하 정기승진시험 합격자 16명의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경감 승진자공태주 서귀포시 중문파출소양근석 제주서부서 수사과강정효 제주동부서 형사과-경위 승진자오승익 동부서 중앙지구대김승환 서부서 연동지구대김국현 동부서 생활안전과노성민 동부서 여성청소년과-경사 승진자석지훈 경비단 제121전경대송제영 경비
NLCS 제주 23일 입학설명회...재학생들이 준비한 교과외 활동 퍼포먼스 인기어린아이들이 ‘나 학교 가고싶어’라고 말하며 떼를 쓴다면 믿기가 쉽지않지만 제주 영어교육도시에서는 가능한 일이었다. NLCS를 둘러본 어린 입학지망생들은 그 매력에 빠져 ‘꼭 이 학교에 다니고싶다’고 부모를 졸랐다. 서귀포 대정 영어교육
국내 항공노선 중 제주노선의 여객실적 비중이 8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객도 늘면서 김포공항과의 격차도 처음으로 100만명 이상 벌어졌다.23일 국토해양부는 2012년 국내 공항의 국내.국제 여객이 역대 최대 실적인 693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8.2% 증가한 수준이다.국제선은 4770만명이 이용해 11.9% 급증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진기욱)는 오는 26일 어리목 광장에서 열기로 했던 '가족 눈사람 만들기 대회'를 연기한다고 23일 밝혔다.원인은 눈이 없어서다. 올 겨울 한라산에는 지난해보다 눈이 적게 내리기도 했지만, 21일 집중호우 탓이 컸다. 이날 호우경보까지 발령되면서 어리목 광장에 남이있던 눈이 대부분 녹아버렸다.더구나 기상청은 이번주(22~29
정부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 일명 '택시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택시업계가 또다시 총파업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다.30일부터 지역별로 한시적으로 택시운행이 중단되고 국회 재의결이 안될 경우 다음달 20일부터 무기한 운행중단이 예고되고 있다. 제주 택시조합은 일단 지켜본다는 입장이다.제주도 택시운송조합은 23일
22일 오후 6시 제주칼호텔에서 의용소방대장단 신년하례식이 열렸다.우근민 제주도지사,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장단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하례식에서는 신임·퇴임 의용소방대장에 대한 위촉장과 의용봉공패 수여가 진행됐다.소방 활동 우수소방대 시상식에서는 재난현장 출동실적, 취약계층 안전시설 보급 노력 등을 인정받아 제주소방서 화북남성의용소방대(대장
세계7대자연경관 국제전화 사기의혹을 제기한 이해관 KT새노조위원장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직접 7대견관 국제전화 논란에 개입할 것을 촉구했다.최근 사측으로부터 해임을 통보받 이해관 위원장은 20일 세계적 동영상 사이트인 유투브에 '박근혜 당선인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라는 제목으로 3분10초 분량의 동영상을 게재했다.이 위원장은 올해 2월 KT가 통신업체로
세계적 멸종위기종 고래상어 첫 생태연구...폐사 여부도 확인 안돼국내 최초로 제주에서 시작된 고래상어 생태연구가 사실상 실패했다. 현재로써 방사된 고래상어 '해랑이' 생존 여부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22일 고래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9월6일 서귀포시 성산읍 앞바다에서 국내 최초로 방사된 해랑이의 생체태크가 두달여만에 끊어져 고래상어의 위치추적이 이뤄지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장애인 차량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차량을 기증했다. 기증된 차량에는 장애인이 직접 운전할 수 있도록 핸드컨트롤을 부착했다. 장애인 스스로 동료 장애인들을 직접 방문, 자립 의지를 심어주는 동료상담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JDC 변정일 이사장은 "기증 차량이 가치있는 사업에 쓰여져
21일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은 도내 최초로흉부 대동맥류 환자에 대한 하이브리드 테바(hybrid TEVAR)를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수술을 받은 A씨(71)씨는 12월28일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로 실려왔다. 진단 결과 A씨는 흉부 대동맥류 파열로 매우 급박한 상태였다.흉부 대동맥류란 가슴의 대동맥 일부가 풍선처럼 부풀어오르는 병이다.
민주당 의원 5인, 이동민 서귀포경찰서장과 비공개 면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이동만 서귀포경찰서장을 만나 강정 주민들에 대한 ‘과잉진압’을 멈출 것을 요구했지만 ‘합법적 절차’라는 답변만 돌아왔다.21일 오전 11시 제주해군기지 사업단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연 민주당 의원들은 오후 2시께 이동민 서귀포경찰서장을 만나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