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6)이 마침내 복수에 성공했다. 29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벌어진 K-1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김종천) 축구선수 홍정호(3년. 18) 선수가 대한축구협회 U-18 청소년 대표팀에 최종 발탁되는 영광을 안았다. 홍정호 선수는 184㎝의 장신 수비수로 지난 7월 제15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스트라이커 못지않은 골 감각을 선보여 총 5골을 넣는 대활약을 펼치며 제주도내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이번
제88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제주도선수단이 결단식을 가졌다.제주도체육회는 28일 오후 4시30분 도체육회관 앞에서 김태환 지사와 양성언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이번 전국체전은 오는 10월8월부터 14일까지 1주일간 광주광역시에서 열린다. 제주도는 선수 439명, 감독.코치 90명, 본부 임원 46명 등 총 575명이 참여한다.지난
제주일보가 창간 62주년을 맞아 한문성 정치.경제팀장과 현창국 편집.사회팀장을 부국장으로 승진시켰다.제주일보는 28일 10월1일자 15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발표했다.박상섭 사회부장대우는 사회부장으로, 홍성배 편집차장을 부장대우, 김문기 기자를 차창대우로 승진시켰다.다음은 제주일보 승진인사 명단Δ총무국 = 관리부장 양철웅 Δ편집국 = 부
20년간 한국화, 서예, 전각, 메일아트 등을 넘나들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해온 한국화가 장은철씨가 제주문화예술재단 문화공간에서 세번째 개인전 '명아재 수묵화전'을 갖는다.나무와 꽃, 풀을 소재로 한 20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제주등하학교(옛 등하야간학교) 기금마련을 목적으로 기획, 작품 판매 수익금을 제주등하학교 운영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역사속의 여성인물 탐구와 삶의 흔적을 찾아나서는 도민기행이 오는 10월14일 진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 여성특별위원회는 지역의 여성문화사적 의미를 일깨우고 여성적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도민기행을 해마다 진행해 오고 있는데 오는 10월14일에는 제주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서귀포시 지역에 이르는 기행을 마련했다.제주시 애월읍 항파두리와 김통정, 애월읍 유수암리 의연
천연기념물인 제주마를 제주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보호·육성하기 위 해 人馬一體 를 주제로 2003년부터 개최된 제주마축제. 제주마를 소재로 한 이 축제는 일반 축제에서는 볼 수 없는 제주만의 독특한 볼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행사일자 : 2007년 10월 04일 ~ 2007년 10월 07일 행사내용 : 행사내용 ·제주마 밧줄던
문화부지정 전통민속축제이자 제주도민의 축제인 탐라문화제는 지난해까지 한라문화제라는 명칭으로 개최되었는데 올해부터 탐라문화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제주도에서 가장 크고 또 가장 오래된 행사로 전국 10대 향토축제에 꼽힐 만큼 제주도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탐라문화제는 제주도의 전통 민속문화를 발굴하고 계승시키기 위한 행사로서 매년 10월 초 일주일간 열리게 된
제46회 탐라문화제 일환으로 오는 10월9일 '해녀축제'가 해녀항일 기념지인 구좌읍 하도리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펼쳐진다.탐라문화제 기간 중 제주 동부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해녀축제는 제주 해녀의 생업과 문화를 한자리에 모아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을 마련, 해녀 문화를 전승보존하고 대내·외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기(孔紀) 2558년 '추기석전대제(秋期 釋奠大祭)'가 28일 오전 10시 제주향교 대성전뜰 등에서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기관·단체장 등을 비롯하여 유림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특히 올해 부터는 유학의 전통성 보존과 전승 차원에서 매년 2월과 8월 초정일에 춘기와 추기로 나눠 봉행되던 석전대제를 공자(孔子)의 유고일인 5월
6강 플레이오프의 가장 큰 고비인 경남을 넘어라!제주FC는 29일 오후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경남 FC와 '삼성 하우젠 K리그 2007' 23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제주FC 지난 주말 포항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3점을 보태 이제 승점 26점,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5위권에 승점 4점 차로 바짝 따라붙었다.K리그 남은 경기가 5경기에 불과한 실정에서 이번 원정
‘웰빙’ 트랜드와 함께 채식위주 식단의 사찰음식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사찰음식으로 유명한 선재스님(사찰음식보존회 회장)이 제주를 찾아온다. 제주마하보리회 주최로 오는 29일(토)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30분 가량 ‘생명과 선식’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장소는 한국병원 동측 건물 3층 제주불교거사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에 제민일보 청와대와 국회를 출입하는 변경혜 기자가 제주일간지 기자 중 처음으로 동행 취재한다.노무현 대통령은 2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오는 10월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간 북한을 방문한다.이번 정상회담에는 청와대 출입기자 중 50명(카메라, 사진, 펜기자 포함)이 수행기자로 나서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지역신문으로는 제민일보 변경혜
제주문화예술재단은 27일부터 제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생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문화관광부는 지역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문화예술재단과 함께 전국 26개 기관을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로 지정했다.이에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제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환경을 소재로 한 문화예
여성들이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탈출해 이야기와 노래, 춤, 영상 등으로 한바탕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제주여민회는 오는 10월4일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여성들에게 힘주는 날개달기 프로젝트 '날아라 여성'을 진행한다.수다 콘서트의 새로운 버전으로 진행되는 '날아라 여성'은 여성들이 일상에서 필요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돈, 카리
지역 인터넷언론을 지역신문에 포함시키는 법안이 추진된다. 대통합신당 소속 이상민(대전유성)의원은 “지역인터넷언론도 지역신문발전특별법에 의한 지원대상에 포함시키도록 하는 내용의 ‘지역신문발전특별법개정안’을 국회에 제출, 입법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인터넷의 발달은 인터넷신문의 지역언론에의 활동 및 역할에 지대한
‘지역사랑 티켓사업’이 제주지역 공연문화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고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공연예술 관람기회 제공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도입한 ‘지역사랑 티켓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사랑 티켓사업’은 예술단체 활성화와 주민들의 문화향수 기회 제
전국 생활체육 검도인들이 오는 29·30일 제주에서 승부를 겨룬다.국민생활체육협의회는 오는 29·30일 이틀동안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제5회 문화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시·도대항 검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연합회에서 1200여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할 것으로
46회 탐라문화제가 10월5~10일 6일간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 등 도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다만 제주지역 유래 없는 태풍 피해를 감안, 최대한 검소하게 치러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탐라문화제를 태풍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위로하고, 풍수해를 이겨내는 도민 대화합의 축제로 검소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또한 당초 경연으로 치를 예정이던 전통문화축
제주역사상 유배문학의 르네상스를 일궈냈던 추사 김정희 유배지가 국가 지정 문화재로 거듭났다. 지금까지는 제주도기념물 59호로 지정돼 보호 관리되어 왔다.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중앙문화재위위원회 사적분과위원회 최종 심의에서 추사 유배지를 국가 지정 문화재로 지정할 것을 결정했다. 추사 유배지는 금주 중으로 고시를 거쳐 정식 사적문화재 번호를 부여받게 된다.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