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남중수)와 KTF(대표이사 조영주)가 21일 태풍 `나리`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이 모은 성금 2억원을 제주도에 전달했다.KT는 성금 전달과 함께 이번 태풍으로 파손된 통신 시설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긴급 복구반 200명을 투입하였고, 피해주민들에게 전화와 초고속통신 요금을 감면할 계획이다. 제주도와 전남 고흥에
제11호 태풍 ‘나리’가 제주를 할퀴고 간 자리에서 희망이 서서히 싹트고 있다. 제주지역 핵심 산업인 관광산업도 시름을 딛고 대한민국 관광1번지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관광당국이 추석 연휴기간 특별 관광 상황실을 운영하는가 하면 추석연휴도 반납하면서 제주관광 이미지 홍보·마케팅 강화에 팔을
국내 최대기업 삼성이 제주도에 20억원을 기탁하는 '큰 손'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삼성그룹은 21일 오후 4시 태풍 '나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제주도민들을 위해 한용외 삼성그룹 사회봉사단총괄사장이 제주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환 지사에게 성금 20억원을 전달했다.삼성은 지난 19일 생필품이 부족해 곤란을 겪고 있는 수해지역에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태풍 '나리'로 큰 피해를 입은 제주에 각처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KRA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가 21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재의연금 1억원을 전달했다.한국마사회는 경마공원이 있는 서울 본사, 제주본부, 부산경남본부 등에서 각각 6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씩을 출연, 수재의연금 1억원을 조성했다.KRA한
“앗 이렇게 저렴할 수가…, 상상초월 ‘폭탄세일’ 동문재래시장으로 초대합니다”제주특별자치도가 제11호 태풍 ‘나리’로 큰 피해를 입고, 상심을 딛고 재기에 나서고 있는 제주 동문재래시장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제주도가 22일 동문재래시장 살리기 나눔 장터를 대대적으로 운영한다.
제주항공이 제주-부산 노선에 26~26일 양일간 임시편을 투입한다.제주항공(www.jejuair.net)은 21일 제주~부산 구간의 추석 연휴 기간 예약 체객 수송을 위해 오는 25일과 26일 각각 왕복 1편씩의 임시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운항 시각은 이틀 모두 부산행 항공기는 오후 6시 제주를 출발하며, 부산발 제주행 항공기는 오후 7시 15분이다.이에
제주감귤이 사상 최대의 풍작으로 4년 연속 제값받기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가공용 수매대상에 1번과가 제외된다. 또 첫 출하는 10월15일부터 시작된다.제주특별자치도 감귤출하연합회는 20일 오후 전체회의를 개최, 올해산 가공용 감귤 규격은 9번과와 2~8번 사이의 결점과로 결정했다. 또한 첫 출하시기에 대해서는 출하 초기 맛과 품질이 제주감귤 전체에 미치는
태풍 '나리'로 인해 침수되거나 파손된 제주지역 차량의 70% 가량이 자동차보험 중 자기차량담보에 가입하지 않아 제대로 보상을 받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각 손보사가 사고를 접수한 결과 제주지역은 이번 태풍으로 1600여대의 차량이 침수피해를 입고, 이로인한 손해액은 75억원대로 잠정 집계됐다.하지만 8월말 현재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대한건설협회가 수재의연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대한건설협회 김재일 상임감사와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김원하 회장은 20일 오후 5시 제주도 유덕상 환경부지사에게 4000만원을 수재의연금으로 기탁했다.
각계각층에서 수재의연금을 기탁하고 있는 가운데 개발센터도 3억원을 기탁했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20일 오후 4시 제주도를 방문, 김태환 지사에게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성금을 포함해 수재의연금으로 3억원을 기탁했다.또 개발센터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도내 사회복지시설인 제주시 화북동에 있는 애덕의 집등 8곳을 방문하여 600만원 상당의
제주항공의 모기업인 애경그룹도 제주 수재민 돕기에 팔을 걷어붙였다.애경그룹 장영신 회장과 임직원 일동은 20일 태풍 ‘나리’로 큰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제주도와 제주도민을 돕기 위해 2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세트을 전달키로 했다.애경그룹 계열사인 제주항공을 통해 전달되는 이번 생활용품은 수재민들이 긴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
제주지역 금융기관들이 태풍 '나리'로 피해를 입은 업체와 주민 복구지원을 위해 저리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제주지역 금융기관장 협의기구인 금융협의회(의장 고운호 한국은행 제주본부장)는 19일 간담회를 열고 피해업체 등에 저리자금을 적극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한국은행은 피해업체당 2억원 이내(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4억원 이내)의 일반운전자금을 1년
제주상공회의소는 정부가 제주를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한 것과 관련, 20일 성명을 내고 피해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문홍익)는 “정부가 20일 확정, 발표한 특별재해지역 선포는 사상 초유의 재해로 인해 망연자실해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시름을 덜어주고 재기와 복구 의욕을 북돋
제주상공회의소(회장 문홍익)을 비롯한 전남지역 3개 상공회의소(목포, 순천광양, 여수상의)가 공동으로 지난 17일 "전남-제주간 해저터널 건설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달라"며 정부관련 부처에 건의했다.4개 상의는 건의문에서 “전남-제주간 해저터널 건설이 21세기 한반도 성장을 위한 대역사의 하나로서 국가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 이며,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최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체의 복구지원을 위해 특별자금을 편성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지방자치단체장의 확인서를 발급받은 태풍피해 업체에 대해 업체당 2억원 이내의 자금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720-2532.
제주은행이 창립 38주년을 맞았다.제주은행은 19일 오전 창립 38주년을 맞아 본점 4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제주은행은 지난 1969년 지역사회 균형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목적으로 자본금 2억원으로 창립, 2006년 6월 현재 총자산 2조8569억원 규모로 제주에 본사를 둔 회사 중 유일한 상장회사로 성장했다.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허범도)은 태풍 '나리'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제주도내 중소기업의 조속한 피해복구 및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18일부터 긴급기동지원반을 편성하고 가동에 들어갔다.제주지역본부장을 반장으로 자금지원팀과 기술지원팀 으로 구성된 긴급기동지원반은 우선 현재 피해가 파악된 43개 중소기업 중 손길이 시급한 경동종합기계 등 18개 기업체
공항공사가 제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신규 취항하거나 증편시 착륙료를 면제, 또는 감면혜택을 주기로 했다.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19일 공항시설의 이용촉진과 공항활성화를 위하여 신규취항 및 증편운항을 하는 항공사에 대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인센티브는 항공사 유인 가능성이 높은 착륙료를 대상으로 9월부터 2008년 말까지 시행하게 되며, 연
제주감귤 장터가 대한민국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펼쳐진다. 추석절을 앞둬 국회의원과 보좌진, 국회사무처 직원들을 상대로 제주감귤을 홍보하고 판매행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대통합민주신당 김우남(제주시 을)의원은 18~19 이틀간 국회 경내 후생관 앞에서 감귤홍보 및 판매행사를 열고 있다. 이 행사는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