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우리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대학(원)생 논문 공모를 올해 첫 실시한다. 대학생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우리농산물 애용 의식 고취를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대학생(전문대 포함)과 대학원생(박사과정 제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0월 1일 부터 11월 10일까지 농협 홈페이지(http://www.nonghyu
제14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오는 10월23일부터 26일까지 천지연 광장 및 서귀포시내 일원에서 '불로장생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는 타이틀로 4일간의 일정을 진행한다.서귀포시는 올해부터 서귀포칠십리축제의 테마를 '불로장생'으로 정하고 행사장 곳곳을 불로장생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고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먼저 한라산에 산재한 약용작
건축선이란 ‘도로와 접한 부분에 건축물을 건축할 수 있는 선을 대지와 도로의 경계선으로 한다’라고 규정되어 있다.우리 서귀포시의 경우 2000년 6월부터 미관지구 내에서 기존 도로 양측경계에서 일정거리 1~2m를 띄어(후퇴선) 건축하고 있다. 이는 무분별하게 도로에 접하는 건축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고 도시미관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제주소방서 삼도119 고영만 센터장은 18일 YMCA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 날 교육에서는 어린이들에게 화재발생시 119신고요령과 농연속에서의 대피요령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즉각적인 대처를 할수 있도록 하는 등, 어린이들의 조기 소방안전의식 함양은 물론 화재 구급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이상복 제주도 행정부지사가 과도기적 초대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을 맡게 된다. 이른바 ‘제3 인물론’이 불발로 그치면서 한시적으로나마 관주도가 불가피 해 졌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민간이사장 추대를 요구해 왔던 제주4.3관련단체들은 재단출범에 참여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세워 놓고 있어 향후 진로가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희석 대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12일 지병으로 형편이 어려운 서귀포시 호근동 소재 P씨댁을 방문해 성금 전달과 함께 쾌유를 기원함으로써 훈훈하고 따스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제주도교육청이 입법예고된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 3단계 제도개선안과 관련해 교육부문 일부 조항을 수정해 줄 것을 국무총리실 제주지원위에 요청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열린 제253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에서 주요현안업무보고를 통해 특별법 3단계 제도개선안 반영된 조항의 일부 수정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국무총리실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제주도교
지금 우리는 고유가로 인한 고물가 시대에 살고 있으며 주변에 경제적으로 취약한 가정이 상당히 많은 것이 현실이다.가정 경제가 어렵다 보니 취약 가정의 아동들이 상대적으로 복지 혜택을 볼 수 없음은 당연한 이치이며, 어린 자녀들의 양육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가정도 많은 것 같다.종전 아동복지제도는 임산부 및 아동을 위한 개별적 맞춤형 프로그램과 가정방문 프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최고위원은 18일 “제주특별자치도가 특별해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박 대표는 이날 오후 1시40분 제주도청 4층 대강당에서 가진 제주도와 한나라당간 정책협의회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박 대표는 “제주를 상징하는 색깔이 푸른색이라고 들었다. 한나라당 색깔도 푸른색이다”라며 &l
강정마을 주민들의 '해군기지 철회' 1인 시위 속에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등 지도부가 제주도를 찾았다.한나라당 지도부는 18일 오후 1시35분경 제주도 민생탐방을 위해 제주도청에 도착했다. 김태환 제주지사와 유덕상 환경부지사는 1시25분부터 도청 현관 앞에서 박희태 대표를 맞기 위해 나와 있었다.이날 한나라당에서는 박희태 대표, 허태열.송광호.박제순 최
강성희씨(노형동, 46)가 손씻기 체험행사 안내자를 따라 형광물질을 손에 발랐다. 이 물질은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펴바르면 손에 스며들어 육안으로는 확인이 안되고 형광등에 비쳐야만 보인다.강씨는 안내자의 지시에 따라 형광물질이 묻어있는 손을 씻었다. 행사 데스크에 마련된 형광등에 손을 비쳐봤더니 손이 잘 씻긴 부분은 까맣게, 형광물질이 남아 있는 부분은 하
변정일 도당위원장은 “제주도민들 사이에서는 제주공항 민영화 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제주에서 항공은 시내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으로서 인식되어야 한다. 돈을 따질 수 없는, 더 큰 이익을 가져다주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고 말했다.변 위원장은 이어 “제주공항이 민영화 되면 외국 사례에서 보듯 서
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강철수)가 지난해 태풍 나리 때 침수피해를 크게 입었던 공동주택 13곳의 지하주차장 입구에 빗물유입을 막는 스테인레스 재질의 수문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도2동은 지난해 태풍 나리로 이도2동에서도 2명의 인명사고와 수많은 상가.가옥이 침수되는 등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특히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이 집중호우로 완전 침수되면서
제주시가 지난 2001년부터 추진해온 ‘자기주차장 갖기 사업’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 ‘자기주차장 갖기운동 지정주택’ 표지판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시에서는 날로 심각해지는 골목길과 주택가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2001년부터 자기주차장 갖기사업을 전개, 지금까지 사업비 3억4000만원을 투
국방부가 연일 정치권으로부터 집중 포화를 맞고 있다. 불온서적 문제로 ‘분서갱유’ 비판은 받아온 국방부가 이번에는 제주4.3 문제로 ‘거꾸로 가는 국방부’라는 호된 질책을 받고 있다. 창조한국당 김지혜 부대변인은 국방부의 제주4.3사건 좌익반란 규정과 관련한 논평을 내고는 “제주 4.3 사건은 정부 차원
진보신당은 국방부가 제주4.3을 ‘좌익세력의 반란’으로 매도하고 관련교과서 수정 요구를한데 대해 “시대를 거꾸로 돌리려는 한심한 작태”라고 비판했다. 진보신당 이지안 부대변인은 18일 오전 대표단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국방부의 한국근현대사 교과서 개정의견은 이명박 정부가 외쳐온 ‘잃어버린
제주도가 집권여당인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에게 ‘제주 신공항 건설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줄 것을 제1순위로 건의, 귀추가 주목된다.김태환 제주도지사는 18일 오후 1시40분 제주도청 4층 대강당에서 박희대 한나라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들과 가진 정책협의회에서 “제주도민의 염원인 제주 신공항 건설
제주 서귀포보건소에서는 6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12개동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 영양관리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서귀포보건소는 오는 30일까지 가구 규모별 최저생계비 대비 200%미만인 만 6세미만의 영유아 및 임산부(임신부,수유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 영양관리사업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한다.보충영양관리사업이란
제주시가 버스노선에 산재해 있는 교통안전 취약요소 제거를 위한 일제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18일 제주시는 대중교통 이용승객의 안전과 편의제공은 물론 안전운행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버스노선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주시 버스노선은 총26개 노선이고 그중 공영버스가 11개 노선, 삼영교통 10개 노선, 시외버스 5개 노선이 운행하고 있다. 이번 일제점검
제주시는 음식점 등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수거량을 전자계량화하는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시는 지금까지 음식점 등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측정 및 수수료 부과를 부피(ℓ) 단위로 육안과 수기에 의존하여 부과해옴에 따라 행정비용 절감과 청소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