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관객 돌파 기념 제주도 무대인사 26일

   

영화 ‘써니’의 주인공들이 제주를 찾는다.

CJ E&M(대표이사 하대중)은 ‘써니’ 500만 관객 돌파 기념 제주도 무대인사를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강형철 감독을 비롯해 진희경, 고수희, 심은경, 강소라, 박진주, 김민영, 김보미 등 배우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날 오후 4시 롯데시네마 제주, 오후 4시30분 프리머스 제주, 오후 3시10분(종영시)과 오후 6시 CGV 제주, 오후 6시30분 씨너스 제주에서 각각 진행된다.

전 세대에서 폭 넓게 사랑받고 있는 ‘써니’는 지난달 4일 개봉 후 현재 52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왔다. 개봉 7주차가 지난 지금도 평일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CJ E&M 측은 강형철 감독의 본가가 있는 제주에서 열리는 무대인사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강 감독은 전작 ‘과속스캔들’의 500만 관객 돌파 때에도 제주도에서 무대인사를 가졌다.

‘써니’는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칠공주 써니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유쾌한 감동을 그린 영화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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