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도외답사 진행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 수강생들이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도외답사를 실시했다.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는 제주의 역사, 문화, 전통, 시민의식 등을 주제로 제주대학교 박물관에 위탁해 진행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도외답사에는 수강생 총 46명이 참여했다.

제주에서 완도까지 배로 이동한 뒤 장보고기념관, 윤선도 종택, 녹우당, 화순 운주사, 나주읍성, 나주목 관아 등을 둘러봤다.

이들은 제주의 세계7대 자연경관 도전 홍보도 함께 했다.

관계자는 “이번 답사를 기회로 수강생들이 문화유적지에 대한 새로운 안목과 가치를 발견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