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투표 참여자 공연 할인 혜택 등 홍보 활동 전개

▲ 제주도는 13일 '아리랑 파티' 최소리 총감독을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제주의소리

‘아리랑 파티’ 총감독 최소리 씨가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제주도는 최소리 감독의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 홍보대사 위촉식을 13일 가졌다.

최 감독은 △인터넷 투표 참여자 할인 혜택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홍보 동영상 공연장 내 상영 △(주)SR그룹 임직원 투표 참여 △문화공연계 인맥 투표 참여 홍보 △전국 및 세계 공연 시 제주 투표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 감독은 “‘아리랑 파티-레전드 오브 제주(Legend of Jeju)'는 기획 단계부터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에 발맞춰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시작됐다”면서 “공연을 찾은 관람객과 문화공연계의 투표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부일 환경부지사는 “‘최소리의 아리랑 파티’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과 제주의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한 세계7대 자연경관 도전 득표 활동을 펼쳐달라”고 적극적인 활동을 요청했다.

최 감독은 지난 4월말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전국 최대 규모인 1000석 아리랑파티 상설전용관의 문을 열고 1일 3회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투어 공연과 미국 등 16개국 18개 도시에서 해외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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