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미디어센터, 오현중과 함께 하는 미디어영상캠프

▲ 오현중 학교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영상 관련 선진 시설을 둘러본다. ⓒ제주의소리

제주영상미디어센터는 오현중학교(교장 백광익) 학생들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미디어영상캠프를 운영한다.

‘필름 인 설상가상(Film in 설上가上)’을 주제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 동안 진행된다.

이 캠프는 도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영상매체의 견학과 실습을 통해 미디어 전문가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영상 현장을 찾아간다. 남양주종합촬영소 관람 센터 견학 및 미디어 교육을 시작으로 일산 SBS 제작 현장 견학, 목동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방청, 4D영화 관람이 이뤄진다.

또 서울의 역사와 정취가 깃든 광화문, 인사동, 북촌한옥마을에서 각각 다른 테마로 창작 영상물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제주영상위원회.제주영상미디어센터가 후원하는 오현중의 ‘꿈틀거리는 미나리(미디어를 통한 나의 꿈리모델링) 프로젝트’의 하나로 실시된다.

올 12월까지 ‘청소년 미디어 전문가 교육’, ‘미디어를 찾아 떠나는 여행’, ‘고(아래아)치부는 바람 제작 및 지역방송국 방영’, ‘미디어 교육봉사’, ‘미디어축제 및 수료식’ 등 제주형 청소년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게 된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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