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기태영 커플. <뉴시스>
【뉴시스】그룹 'SES' 출신 탤런트 유진(30)과 탤런트 기태영(33) 커플이 유럽으로 3주 간 신혼여행을 떠난다.

유진의 소속사는 19일 "유진이 결혼을 앞두고 굉장히 들떠있다"며 "25일 출국해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등을 여행할 예정이다. 기태영씨의 지인들이 유럽에 많이 살아 겸사겸사 다녀올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유진은 신혼여행으로 인해 생기는 3주 공백을 메우기 위해 18일 자신이 진행하는 온스타일 '겟 잇 뷰티'를 미리 녹화했다.

앞서 이들 예비부부는 청첩장 1000여장을 돌렸다. 신접살림은 서울 응봉동에 차릴 예정이다. 인테리어 등에 한창이다.

한편, 2009년 MBC TV '인연 만들기'에서 남녀주인공으로 처음 만난 기·유 커플은 1년반 동안의 교제 끝에 23일 경기 안양 인덕원의 교회에서 부부로 맺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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