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뱅'. <뉴시스>
【뉴시스】그룹 '빅뱅'이 타이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이 최근 타이완에서 내놓은 미니앨범 4집과 스페셜에디션, 콘서트 DVD, 콘서트 메이킹북 등 4종이 각 해당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니앨범 4집과 콘서트 DVD는 현지 음반 판매점인 G뮤직, 파이브 뮤직, 쿠앙난 레코드, 북스닷컴 등의 K팝 앨범·DVD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스페셜 에디션 앨범은 KK박스의 K팝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러브 송'은 현지 MTV 뮤직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YG는 "빅뱅이 타이완의 음반, 음원, 방송 등 총 13개 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고 자랑했다.

한편, 빅뱅은 지난 5월 일본에서 10만명의 청중을 끌어모은 투어콘서트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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