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밴드 ‘팹 포에버’ 관광대 장기공연
라스베거스에서 상설 공연을 해온 비틀즈 카피밴드 ‘팹 포에버(Fab Forever)'가 제주관광대학 컨벤션홀에서 한 달 동안 장기공연을 갖는다.
제주관광대학은 ‘팹 포에버’의 공연 ‘더 스토리 오브 비틀즈(The Story of Beatles)'가 7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아시아에선 처음 열리는 공연이다.
‘팹 포에버’는 비틀즈의 존 레논, 폴 매카트니, 조지 마틴, 링고 스타 각 멤버와 똑닮은 외모로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다. 노래와 연주 실력까지 정상급 수준을 갖추고 있다고 제주관광대학은 전했다.
이 공연을 기획한 한국인 테리 송 ‘쓰리 스톤 인터네셔널 엔터테인먼트(3 Stone International Entertainment)’ 회장은 “멋진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1년의 준비 끝에 아시아투어 첫 걸음을 고향인 한국에서 내딛는다”고 밝혔다.
문의=1544-9412.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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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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