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22작품 상영...27~28일 제주영상미디어센터서
2011 장애인문화예술축제와 공동주관으로 제주도와 문화체육관광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올해는 장애인 인권향상을 위해 직접 행동하자는 뜻의 ‘동(動)․행(行)_움직여 행하라’이 슬로건이다.
국내외 22작품을 만날 수 있다.
27일 개막작 ‘달팽이의 별’을 시작으로 ‘지렁이 꿈틀’, ‘나오길 잘했다’, ‘아름다운 아메리카노’ 등 국내 11편과 ‘문도 알라스(Mundo Alas)’, ‘디다(Deedah)’, ‘뭐든 할 수 있어(Anything You Can Do)’ 등 해외 11편을 상영한다. 폐막작으로는 ‘바디&소울:다이애나&캐시(Body&Soul: Diana&Kathy)’가 오른다.
부대행사로는 개막작 ‘달팽이의 별’ 감독 이승준과 출연자 부부가 출연하는 감독과의 대화, 점자체험, 후원장터 등이 마련된다.
문의=제주장애인인권영화제 064-757-9897.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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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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