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박물관, 공연장, 도서관 등 도내 문화기반시설 담당자 대상 ‘2011 문화기반시설 교육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한다.

다음달 15일과 22일 제주문화예술재단 6층 회의실에서 총 14시간에 걸쳐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실습 교육과 지역문화개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 신청은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된다.

강사로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기획 전문가이자 ‘빛을 만지다’, ‘감각으로 통하다’의 저자 김지나 촉각예술센터 소장과 이외수 감성마을 기본계획 책임연구자이자 서울도시공원위원회 심의위원인 김영헌 유알아트 대표가 나선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기반시설 담당자들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교육프로그램 기획력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제주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064-800-9176.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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