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헌. <뉴시스>
【뉴시스】영화배우 이병헌(41)이 할리우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56)와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30일 “이병헌이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 영화 ‘지아이조2’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윌리스는 영화 ‘다이하드’ 시리즈와 ‘아마겟돈’, ‘12몽키스’, ‘익스펜더블’, ‘레드’ 등에 출연했다.

‘지아이조2’에는 전편의 주인공 채닝 테이텀(31)과 이병헌, 레이 파크(37)기 그대로 출연한다. 프로레슬러 겸 영화배우 드웨인 존슨(39), 레이 스티븐슨(47), 에로디 영(30) 등이 가세했다.

뒤늦게 촬영에 들어간 윌리스는 ‘지아이조’를 처음 만든 원조 ‘지아이조’ 멤버를 연기할 예정이다.

‘지아이조2’는 2012년 6월 현지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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