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컨벤션뷰로(이사장 양영근)가 지역의 마이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제대로 평가받았다.

제주컨벤션뷰로는 7~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1 지역발전주간' 행사에서 'MICE정보 원스톱서비스 시스템'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2개의 지식경제부장관상(기업, 개인부문)을 동시 수상한다고 4일 밝혔다.

지경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은 '2011 지역발전주간'은 정부와 16개 광역시.도 경제단체, 지역발전 유관 기관들이 참여하는 지역발전정책관련행사.

제주컨벤션뷰로는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 제주지역 주관기관 등과 함께 제주도 전시 부스를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컨벤션뷰로는 2009년부터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 MICE부문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MICE정보 원스톱서비스 시스템'으로 2년 연속 최우수 평가인 'A'를 기록했다. 도내 MICE산업 주관기관 중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올해는 지역산업진흥 우수사례 접수(6~7월) 후 사례별 우수성, 독창성, 참신성, 향후 발전가능 여부, 다른 지역으로의 파급효과 등을 평가(7월)해 지자체, 기업, 지역특화 등 분야별 우수사례 총 8개를 선정했다.
 
제주컨벤션뷰로는 MICE정보 원스톱서비스 시스템 구축, 운영을 통해 MICE 유치 66건, 외국인 참가자 1만1142명 유치, 수출효과 350만달러 등의 성과를 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제주컨벤션뷰로는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의 지원으로 상담 콜센터(영어, 중국어, 일본어) 운영과 홈페이지, 회의개최 현황 DB구축 등을 통해 제주에서 행사를 열고자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김성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