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망 투시도/KBS 제주 제공
KBS제주방송총국 개국 61주년을 맞아 ‘바람의 섬’ 제주에서 세계에서도 유례가 없는 <복합형 해상풍력발전>모델을 통해 21세기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KBS제주는 8일 오후 7시30분 '21C 바다...혁명을 꿈꾸다!'(취재.연출 조강섭 기자, 촬영.편집 고진현 기자)를 방소한다.

'복합형 해상풍력'은 기존 해상풍력발전단지에 수중 가두리 양식과 해양관광까지 결합시켜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거둔다는 획기적인 개념이다.

KBS제주는 해양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해상풍력발전의 한계를 보완하고, 현재 제주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세계 최초의 참다랑어, 참돔 수중양식을 연계시켜 새로운 고부가가치 창출과 차별화된 해양관광자원으로 육성시킴으로써 제주는 물론 국가 전체적으로도 21세기 미래해양산업의 블루오션으로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고 제시한다.

특히 이번 KBS 보도특집에서는 세계에서 유례없는 '복합형 해상풍력발전' 원리와 핵심시설들을 최첨단 3D기법으로 입체적으로 제작한 것을 비롯해 세계 최초의 수중 레스토랑인 몰디브의 ‘이타 레스토랑‘, 덴마크의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수중 공사장면 등 다양하고 희귀한 볼거리들(영상자료)이 처음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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