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운영)은 2011년 지역 네트워크 활동을 통한 아동·청소년 성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너와 나, 통(通)하는 관계코칭 프로젝트 시즌Ⅲ' 교육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09년부터 해마다 서귀포시청의 지원을 받아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함께 배우는 아름다운 性, 자아발견을 통한 관계형성, 나와 다른 너의 性이야기, 성격검사를 통한 진로탐색, 소중한 性 바로알기, 청소년 권리증진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현재 삼성여자고등학교 외 13개 학교 3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이 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긍정적 자아발견과 자존감 향상을 돕고 있으며,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시켜 현재 증가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성폭력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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