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전담 공무원 ‘발자취 및 활동사례집’ 발간

▲ 제주도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임용 20주년 기념 '발자취 및 활동사례집' ⓒ제주의소리
제주시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들이 20년간 발로 뛰어온 현장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제주시와 제주도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김용일)는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들의 임용 20주년을 기념해 ‘발자취 및 활동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책에는 사진으로 돌아본 20년 발자취와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의 연구사례 7편, 활동수기 11편, 언론 기고 3편, 자작시 5편, 선배 공무원 인터뷰 3편, 사회복지 정책 제안 4편 등이 실렸다. 총 270페이지다.

또 전담 공무원들의 열정적인 활동에 대한 각계각층의 칭찬 사례도 44편의 글로 실려 관계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

이 사례집은 도 산하 전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관련 부서에 배부된다. 실무 교서 활용은 물론 신규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업무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용일 제주도 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도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서비스 체계 구축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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