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관광협회 지역 대표들이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 선정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제주에 모인다.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3일과 4일 전국시도 관광협회 회장단 특별회의가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 최근 이슈가 된 '여행업 제도개선 관련 사항'이 중점 논의 된다.

김영진 관광협회장은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의 도전은 국가적 행사”라며 “최종 선정까지 협회를 중심으로 관광인들의 적극적인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화답으로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을 필두로 전국 관광협회 회장단들은 휴대폰을 이용해 투표를 실시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 목소리로 “세계7대자연경관에 제주 선정 투표에 적극 동참 하겠다”며 지역별 관광 사업체를 대상으로 막바지 투표를 유도하기로 결의할 예정이다.<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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