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인센티브 투어 성공? "정보.인력.인프라 갖춰져야"
제주 인센티브 투어 성공? "정보.인력.인프라 갖춰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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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이스]제주MICE포럼서 유니베라 팀장, 인터컴 차장 발표

▲ 제주MICE포럼
제주가 국내외 인센티브 투어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제공은 물론 전문인력과 인프라가 구축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제3회 제주국제그린마이스위크가 17일 제주그랜드호텔에서 개막된 가운데 오후 1시부터 '제주 인센티브 투어 경험자의 사례발표로 인센티브투어 목적지로서의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주MICE포럼이 열렸다.

제주MICE포럼에서 (주)유니베라 전익표 교육기획팀장이 'MICE 인센티브 지원사례', 윤희영 인터컴 차장이 '해외기업 인센티브 행사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 (주)유니베라 전익표 교육기획팀장
전 팀장은 지난해 1월 제주롯데호텔에서 열린 (주)유니베라 전국대리점 사장 세미나 및 전직원 워크숍의 사례를 들면서 제주 인센티브 투어에 대해 설명했다.

전 팀장은 "제주도으 좋은 장점 중 하나가 관광도시 답게 현지 투어시 요청되는 많은 일들에 대해 현지 업체들이 대부분 거절없이 진행을 도와준다"며 "인센티브 투어의 가장 어려운 점이 현지에 대한 협업 부분임에도 제주투어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문제점으로 전 팀장은 "인센티브 투어 혜택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찾을 수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전 팀장은 "MICE에 대한 상항을 전혀 알지 못하는 경우 '제주 행사지원' '인센티브 투어 제주' 등으로 검색할 경우 MICE에 관련된 검색이 전혀 없다"며 "정보를 얻기에 부족하다"고 말했다.

전 팀장은 "제주는 비용부담이 동남아를 다녀오는 것과 같다고 생각할 만큼이고, 기업에서는 단체라는 움직임으로 쉽게 방문하지 못하고 있다"며 "MICE를 통해 제주도의 노력으로 더 많은 투어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혜택을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희영 차장은 지난 2009년 Johnson & Johnson Medical 아시아 태평양 우수사원 행사인 One-To-Win Jeju' 해외 인센티브 투어에서 제주도의 문제점으로 '전문인력 부족'과 '중문단지내 동급호텔 객실 부족'을 꼽았다.

윤 차장은 "관광가이드의 경우 중국어, 일어 가이드는 많지만 영어를 전문으로 하는 가이드가 부족해 현장 운영요원 또한 영어구사 인력이 부족해 서울에서 많은 인력을 조달했다"며 "대규모 인원에게 동일한 수준의 숙박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객실부족으로 인해 자연히 차별화된 문제점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윤 차장은  "자치단체의 경우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사정보를 지역주민, 유관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공유를 해야 한다"며 "앞으로 제주도는 행사정보를 최대한 공유해 인력 및 시설 인프라 보완을 한다면 대규모 인센티브 행사 유치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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