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3200만원...수상작, 온·오프라인 전시 홍보도

▲ 제2회 국제사진공모전 대상 수상작. 김영화 作, '일출봉풍경'.

제주도는 동아일보사와 공동으로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기념하는 ‘제3회 국제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의 7대 자연경관 즐겨보기’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을 중심으로 한 제주의 자연 소재를 담아 출품하면 된다.

국내외 사진작가와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3점에서 5점까지 공모할 수 있다.

대상 1점 상금 1000만원, 금상 1점 상금 500만원, 은상 2점 상금 각 200만원, 동상 3점 상금 각 100만원, 입선 50점 상금 각 20만원 등 총 57점에 3200만원이 주어진다.

공모 접수는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다.

해외 저명 사진작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말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는 온라인(www.jeju-photo.co.kr)에서 받는다.

도 관계자는 “당선작은 온·오프라인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우수 사진 홍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외교통상부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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