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대학생아카데미] (11) 김영한 창조경영아카데미 대표

▲ 김영한 창조경영아카데미 대표 ⓒ제주의소리
지난달 타계한 애플사 창업주 스티브 잡스. 그의 처음이자 마지막 공식 전기 월터 아이작슨의 ‘스티브 잡스’는 국내에서 출간 하루 만에 1만부가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

왜 사람들은 그에게 열광하는 걸까.

22일 오후 4시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리는 ‘JDC대학생 아카데미’에서 김영한 창조경영아카데미㈜ 대표가 ‘스티브 잡스처럼 생각하라’를 주제로 강연한다.

책 ‘스티브 잡스처럼 생각하라’, ‘스티브 잡스의 창조 카리스마’의 저자 김영한 창조경영아카데미㈜ 대표는 스티브 잡스의 ‘탁월하고 멋진 아이디어’에 주목한다.

특히 김 대표는 이 ‘탁월하고 멋진 아이디어’를 만드는 것은 스티브 잡스 한 사람이 아닌 ‘집단 창의’라고 분석한다.

때문에 스티브 잡스 사후의 ‘포스트 잡스 체제’에서도 “애플사는 실질적인 업무에 충실하며 시스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김 대표는 내다보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김 대표는 스티브 잡스의 혁신과 창의성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 대표는 1976년 삼성그룹 컴퓨터 사업의 창립 멤버였다. 1980년대에는 삼성전자와 휴렛 패커드(HP) 등에서 임원을 역임했다.

‘애플(Apple)’과는 한국 대리점 매니저 시작해 30여 년간 인연을 맺어 왔다.

저서로는 ‘총각네 야채가게’, ‘스타벅스 감성마케팅’, ‘삼성처럼 회의하라’ 등 다수의 경영도서가 있다.

한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와 <제주의소리>가 공동주관하는 ‘JDC대학생 아카데미’는 제주대학교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됐지만 타 대학 학생과 제주도민들에게도 무료로 개방돼 있다.

이번 강연은 <제주의소리> 인터넷TV를 통해 생중계되며, 강연이 끝난 뒤에는 ‘채널제주’를 통해 VOD로 서비스 된다.

문의=제주대학교 취업전략본부 064-754-2114.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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