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홍 신임 총지배인
롯데호텔제주 총지배인으로 박재홍씨(51)가 1일 취임했다.

박 총지배인은 서울 출신으로 보성고등학교, 서강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호텔롯데에 입사했다.

입사 후 홍보팀, 영업총괄팀, 마케팅팀 등 호텔 전 분야에서 두루 실무를 쌓았다. 롯데호텔서울 부총지배인과 해외사업팀 팀장을 역임했다.

특히 국내호텔 브랜드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 ‘롯데호텔 모스크바’ 오픈을 이끌며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박 총지배인은 취임사에서 “세심한 고객감동 서비스를 바탕으로 롯데호텔제주가 국내 최고의 호텔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고객과 직원 모두 행복한 호텔로 만들기 위한 직원들과의 열린 소통을 강조했다. <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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