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평생학습센터(소장 김재근)는 9일 센터에서 ‘2011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

서귀포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수강생들의 끼를 맘껏 뽐내는 자리다.

어린이들의 영어노래 부르기, 플루트 연주, 발레 공연이 펼쳐진다. 성인들의 오카리나, 기타, 플루트 공연도 이어진다.

서귀포학생문화원 비보이팀의 특별 공연이 흥을 더한다.

전시 작품으로는 이왈종 미술교실의 어린이 그림, 소가구 리폼, 귀금속공예, 압화, 퀼트, 늘푸른 한글교육 수강생들의 편지 등 10개 과목 95점이 19일까지 전시된다.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 캐릭터 마카페인팅, 칠보공예, 가훈 써주기 등이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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