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숙)는 지난 5일 정기회의를 열어 2011년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와 개선할 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1년 한해동안 24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워크숍개최, 토론회, 곶자왈 생태 환경 교육 등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및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했고 어르신건강교실, 다문화가정 문화체험 등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독서교실, 생활과학교실 등 2012년 주5일제 수업을 대비한 어린이 프로그램도 신규로 도입 운영하였다.

중앙동은 오는 2012년도에 중앙동 작은도서관 개관과 맞물려 책읽는 마을만들기 시책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프로그램 참여가 일부 계층에 한정되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사전 전문가 의견 수렴, 설문조사 결과 반영 등 환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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