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 아마추어 성악 축제 총 상금 5천만원

아마추어 성악인들의 꿈의 무대가 펼쳐진다.

KCTV 아마추어 성악 축제 ‘더 드림 & 하모니(The Dream & Harmony)’가 총 상금 5천만원을 걸고 제주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KCTV(사장 오창수)는 성악을 활성화시키고 보통사람들에게 꿈의 무대를 만들어주기 위해 내년 ‘아마추어 성악 콩쿠르’와 ‘아마추어 합창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마추어 합창 경연대회 ‘더 하모니’는 읍면동부, 직장일반부, 종교단체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내년 상반기 예선전을 거쳐 11월 최종 본선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대상에는 1000만원, 최우수상에는 500만원이 주어지는 등 모두 10팀에게 총 37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아마추어 성악 콩쿠르 ‘더 드림’은 성악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내년 상반기 예선전을 거쳐 9월 본선이 진행된다.

대상 1명에게는 500만원, 최우수상에게는 300만원 등 모두 6명에게 상금 1200만원이 주어진다.

본선 진출자는 교향악단과 협연하는 기회가 마련되는 것은 물론 수상자는 극동ARTTV 주최 ‘2012 전국아마추어 성악 콩쿠르’ 제주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꿈의 무대를 만들어가는 감동적인 전 과정은 KCTV 특집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안방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창수 KCTV 사장은 “KCTV가 제주도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 드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성악의 활성화는 물론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에서 전국으로 울려 퍼지는 꿈과 조화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KCTV 편성제작국 064-741-7723.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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