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농어촌마을 대상에 제주시가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3일 '제1회 대한민국 농어촌마을' 대상에 한경면 낙천리, 웃뜨르권역 임안순 추진위원장, 제주시를 선정했다.

한경면 낙천리 아홉굿 마을은 마을 자원을 활용한 테마가 있는 마을 조성에 앞장선 공로로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웃뜨르권역 암안순 추진위원장은 청수.저지마을 승미체험학교 운영 등 차별화된 체험상품 발굴을 통해 도농교류 활성화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 제주시는 색깔있는 마을육성 지원 유공으로 장관 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낙천리 아홉굿 마을은 부상으로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제주시는 녹색농촌체험마을, 전통테마마을에 대한 색깔있는 마을 육성을 위해 각종 마을자원을 통한 체험 관광자원화 마을 육성으로 농촌경제 활성화를 강화할 방침이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