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는 대학입학을 앞둔 위탁아동 2명에게 ‘화조모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화조모(화합해 나눠주는 사람들의 모임)’는 2010년 제주한라대학교 사회복지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지난해부터 센터를 통해 대학 진학을 앞둔 위탁 아동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로 제주한라대학교 신입생 두 명은 “등록금 마련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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