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찬현 제주시 우도면장
제주시 우도면 여찬현 면장이 공직복무 우수공무원에 선정돼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여찬현 우도면장은 최근 국무총리실이 현장점검을 통해 발굴한 공직복무 우수공무원에 선정돼 정부포상을 받았다.

여 면장은 지난 1977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투철한 봉사정신과 각종 지역발전 시책개발로 ‘아름다운 섬 우도’를 만드는 열의를 인정받아 포상을 수상하게 됐다.

여 면장은 우도 내 불턱이나 원담 등 전통문화를 활용한 관광객 체험기반 조성 등을 통해 100만 우도 관광객 유치나 우도땅콩 명품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2011년 공직복무 우수공무원 시상식은 29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치러졌다. 여 면장은 이날 김황식 국무총리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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