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임직원과 기수들은 관람객과 신년인사를 나누고 있다. ⓒ제주의소리

2012년 임진년 제주경마가 힘차게 출발했다.

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이상걸)는 6일 올해 첫 경마를 실시했다.

새해 제주 경마의 첫 승의 영광은 제1경주 5번마 ‘세상소식’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박훈 기수가 안았다. 이어 정명일 기수의 ‘양방향’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제주경마본부 임직원들과 기수들은 관람객들에게 초콜릿과 따뜻한 차를 나눠주며 신년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걸 제주경마본부 관계자는 “흑룡의 해, 새 출발하는 제주경마에 경마 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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