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꽃미남 스타 최창민이 KBS '개그콘서트'를 시작으로 컴백을 선언한다.

▲ 최창민이 5년 간의 공백기를 깨고 컴백한다. 사진=JS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는 15일 방송되는 '개콘'에 특별 출연해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최창민은 최근 새 소속사 JS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배우로서 컴백을 준비하고 있었다.

J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창민이 공백기간동안 경기대학교에서 영화와 연기 공부를 하고 연기 레슨과 쇼핑몰을 운영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고 한다. 그는 '다시 연기를 시작할 수 있을까'하는 갈등으로 많이 힘들어 했지만, 공익근무로 군 복무를 하면서도 연기에 대한 열정을 감출수가 없음을 알고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하여 재기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창민은 지난 1998년 앨범 'Make Me A HERO'를 낸 후 수록곡 '짱'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시트콤 '나 어때'에서 송혜교과 호흡을 맞추는 등 꽃미남 스타로 큰 인기를 누렸었다. <제주의소리>

<제주의소리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