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 제주도연맹 의장에 박태관씨..."한미 FTA 농업정책 변해야"
전농 제주도연맹 의장에 박태관씨..."한미 FTA 농업정책 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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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관 전농 제주도연맹 의장
전농 제주도연맹 신임 의장에 박태관 전 안덕농협 감사가 선출됐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지난 1월29일 농어업인회관에서 대의원대회를 개최, 도연맹 의장에 박태관(50) 전 안덕농협 감사를 선출했다.

박 신임 의장은 서귀포시 안덕면 출신으로 대정고를 졸업하고, 포크레인 운전기사를 하다 고향에서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박 의장은 "처음 농민회가 있는 지도 몰랐다"며 "하지만 농사를 지으면서 정부농정의 잘못된 것을 지적하는 농민회에 2000년부터 가입해서 활동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현재 가장 큰 문제는 한미 FTA로 제주농업이 고사위기에 처했다"며 "농업정책을 전환하도록 정책 대안을 내놓고 투쟁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박 의장은 "최근에 남해화학 등 비료회사에서 농민을 기만하는 담합행위가 발견됐다"며 "제도적으로 꼭 처벌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박 의장은 2013년 12월31일까지 2년간 전농 제주도연맹을 이끌어가게 된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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