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읍장 강익주)은 올해 열릴 WCC 행사에 대비해 올레코스 환경정비 추진계획을 세웠다.
 
남원읍은 올레 4코스 종점과 5코스 시작점이 있는 곳이다. 지난해 납원읍에는 15만명이 올레길을 찾았다. 이에 남원읍은 전년대비 30%이상 관광객이 증가 될 것으로보고 대대적인 올레길 환경정비를 통해 청정제주의 이미지에 걸맞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서 마을회와 자생단체가 코스별 실정에 맞게 1Km범위 이내 관할지역을 지정해 수시로 환경 정비에 나서게 된다. 

또한 납원읍은 깨끗한 올레길 조성과 해안변 환경정비를 위해 점검반을 편성 운영한다. 해안가 재해 쓰레기를 수거를 비롯해 가로수 전정 및 병해충 방제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서귀포시 남원읍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