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보궐] “노형 주민들, 실질적인 전기요금 인하 혜택 보게 될 것”

▲ 강용원 후보(노형 을, 민주통합당). ⓒ제주의소리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제13선거구(노형 을)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강용원 후보는 6일 ‘스마트그리드 실증 확대 보급’을 공약하며 표심을 파고들었다.

강 후보는 이날 정책브리핑을 통해 “스마트그리드는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쌍방향으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에너지 이용효율을 극대화하는 똑똑한 전력망 기술”이라며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제주 실증단지 1단계 완료가 끝나고 운용단계”라며 “노형지역 대단위 아파트단지, 대형 건물에 확대 시켜 실질적인 전기요금 인하 해택을 보게 될 것”이라 말했다.

강 후보는 “스마트그리드 거점지구를 지정받는 데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제주도·의회와 협의를 통해 기업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 등을 함께 이뤄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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