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 청보리 축제 개막식이 궂은 날씨로 연기된다.

서귀포시는 21일 예정된 '제4회 1박2일 가파도 청보리 축제' 개막식이 오는 23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내일(21일) 가파도 인근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고, 비날씨가 예상돼 개막식을 불가피하게 연기됐다"며 "개막식을 제외하고는 예정대로 축제는 진행된다"고 말했다.

가파도 청보리 축제는 21일부터 5월20일까지 가파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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