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로, 후학을 기르는데 힘써온 강동언 교수(제주대 미술학과)가 33년 교수 인생을 마감한다. 이를 기념하는 ‘어울림’展을 펼친다. 6월 1일부터 6일까지 엿새간 제주도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다.

그는 한국화와 인물화의 묘한 경계를 넘나들며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여러 번 손짓을 거친 드로잉에 먹과 수묵안료로 장지에 대담하게 표현한다. 

이번 전시는 그의 작품 26점뿐만 아니라 동료 화우들과 제자 30여명이 함께 어울린다.

▲ 강동언 作 '귀덕리 사람들'. ⓒ제주의소리
▲ 강동언 作 '법환포구의 아침'. ⓒ제주의소리
▲ 강동언 作 '세월'. ⓒ제주의소리
▲ 강동언 作 '세월'. ⓒ제주의소리
▲ 강동언 作 '옹포리 사람들'. ⓒ제주의소리
▲ 강동언 作 '일상(성산포에서)'. ⓒ제주의소리
▲ 강동언 作 '자구내 포구에서'. ⓒ제주의소리
▲ 강동언 作 '추억'. ⓒ제주의소리
▲ 강동언 作 '표정'. ⓒ제주의소리
▲ 강동언 作 '해녀의 꿈'. ⓒ제주의소리
▲ 강동언 作 '휴식'.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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