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는 지난 9일 상록회관 지하2층에서 아모레퍼시픽에서 기탁한 생활용품, 여성기초화장품, 녹차 등 48개 품목 294박스를 가족사랑쉼터 외 도내 15개 여성·가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6년부터 연중 2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활용품 및 화장품 등을 신청 받고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오고 있다. 올해는 전국 650여개 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시설을 이용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복지시설에 계신 분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물품이어서 매우 유용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더 많은 지원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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