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필묵 하나전산(대표 김정희)이 제품을 판매하고 물품 금액의 3%를 고객이름으로 기부를 시작해 화제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0일‘지필묵 하나전산과 함께하는 나눔의 제주만들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하나전산은 고객들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나전산의 제품을 구매하면 제품 금액의 3%를 고객 이름으로 기부하게 된다.

김정희 대표는 “하나전산을 찾는 고객들도 작은 나눔이 주는 큰 행복을 경험했으면 한다”며 “기부는 처음 시작이 어려운데, 그 시작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착한소비를 통해 모아진 성금은 전액 도내 어려운 이웃의 의료비, 생계비 등으로 지원된다.

또한 고객은 자신의 이름으로 나오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 받으며,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제품을 구입하면서 나눔을 실천할 수도 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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