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생 할머니(92세, 이도1동 거주)는 지난 달 28일 이도1동주민센터(동장 전여춘)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평소 근검절약하여 마련한 성금1,000만원을 기탁했다.

제9회 김만덕상 수상자인 김경생 할머니는 평소 수의제작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수의를 제공하는 등 고령임에도 불고하고 끊임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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