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운영)은 지난 23일 상담ㆍ치료사업의 일환으로 자존감 향상을 위한 셀프코칭 프로젝트 ‘너와 나, 함께하는 힐링캠프’ 를 진행했다.

서귀포시 내의 위기아동들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사회성 검사를 비롯하여 심리치유레크리에이션, 심리운동치료, 물놀이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겪을 수 있는 낮은 자존감, 불안감 등 심리ㆍ정서적 문제를 회복하고, 끊임없이 움직이려하는 욕구나 충동을 억제하기 보다는 에너지를 발산시켜 욕구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는 서귀포시연합청년회(회장 김창순)의 후원으로 더 풍성한 캠프를 진행 할 수 있었다.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을 포함한 일반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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