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정기연주회 11월29일 성황…30명 합창단원 화합의 화음 뽐내

 

▲ 제주시 오라동주민자치센터 합창단인 ‘돌체우먼코러스’제8회 정기연주회 모습  ⓒ제주의소리

제주시 오라동(동장 고숙희)주민자치센터 합창단인 ‘돌체우먼코러스’(회장 홍병순)가 정기연주회에서 아름다운 화음을 뽐냈다.

제주시 오라동 돌체우먼코러스 합창단은 지난 달 29일 저녁 7시 30분부터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열고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연주회는 오라동 주민자치센터 클레식합창교실 이진영 강사의 지휘로 6가지 테마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30명의 합창단원이 혼연일체 되어 소화해냈다.

또한 이날 공연에는 오라동 통기타(회장 이도삼)가 찬조출연, 화합과 축하의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한편 돌체우먼코러스는 지난 2002년 창단된 이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음악으로 희망을 전하는 오라동 주민센터 여성 합창단이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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