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용담 해안도로에 위치한 (주)엔엑스씨(대표 김정주)의 문화카페 '닐모리동동'.

 

▲ 제주시 용담 해안도로에 위치한 (주)엔엑스씨(대표 김정주)의 문화카페 '닐모리동동'.

(주)엔엑스씨(대표 김정주)의 문화카페 ‘닐모리동동’이 다양한 행사로 12월을 채운다.

오는 12월5일 오후8시 네 번째 게릴라콘서트를 연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색소포니스트 김영찬 무대를 꾸민다.

오는 7일 오전 8시에는 ‘크리에이티브모닝스/제주’의 세 번째 강연이 개최된다.

SWBK 대표 이석우, 송봉규가 ‘가구는 공간 안에. 공간은 건축 안에, 건축은 브랜드 안에, 브랜드는 가치 안에’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

‘크리에이티브모닝스’는 2008년 뉴욕에서 시작돼 전 세계 36개 도시에서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주제를 가지고 매달 열리는 아침 컨퍼런스다.

닐모리동동이 공식 스폰서로 협약을 맺어 지난 10월부터 강연장소를 내주고 있다.

지역 청소년들의 작품 전시도 예고됐다.

제주도교육청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TOMS와 함께하는 꿈 익는 꿈 잇는 발걸음’ 전시가 12월 내내 닐모리동동을 채우게 된다.

이번 전시는 오현중과 제주여중, 제주동중 3개 학교의 학생들이 직접 만든 신발 50켤레와 그들의 꿈을 담은 카드가 함께 전시된다.

문의=064-745-6000. <제주의소리>

<김태연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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