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가지 나비 틈 사이로 오카리나 선율이 울려 퍼진다.

(사)제주오카리나협회(회장 현순량)이 주관한 제1회 제주오카리나경연대회 수상자 연주회가 오는 9일 오후 2시 프시케월드 본관에서 열린다.

독주부문에는 오윤정 학생(동광초)이 ‘숲의 댄스’, 김인혜 (삼성초) 학생이 ‘캉캉’을, 김보연 학생(동광초)의 ‘작은새의 수다’를 들려준다.

협주부문에는 대상을 거머쥐었던 제주주니어오카리나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오블라디 오블라다’ 3곡을 연주한다.

오카리나앙상블로 활동하는 숨비소리오카리나앙상블이 특별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또한 이날 공연에 위탁가정 어린이들을 초대해 프시케월드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문의=064-796-8102. <제주의소리>

<김태연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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