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가 2013년 제1차 컨벤션설명회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ICC JEJU와 제주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3년 이후 개최예정인 학회, 협회, 정부산하기관, 기업에 속해 있는 개최지 결정권자를 중심으로 관계자 30여명을 초청, 제주도는 물론 ICC JEJU의 회의 개최 여건을 직접 보여주고, 대면접촉을 통해 돈독한 네트워킹을 형성하여, 향후 최종 개최지로 제주가 선택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ICC JEJU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AGU 채프만 회의, ISFNT, Cepsi 2014, 2016 ASP-DAC, 2014 아트페스티벌, 폐기물자원순환학회춘계학술대회, 대한마취통증의학회, 2015 국제환경오염연구총회, IYF 세계대회 등의 담당자 등과 일대일 접촉을 통해 ICC JEJU 및 제주도의 회의 개최여건을 홍보하게 된다.

한국관광공사, 하얏트리젠시제주, (사)제주컨벤션뷰로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ICC JEJU 회의 시설과 주변 숙박 시설 답사, 만찬 및 행사별 개별상담, 주요관광지 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설명회에는 우주전파센터, (주)넥스트폼, 국가핵융합연구소, 동아시아․서태평양전기공급산업협회, 한국전력,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국해안해양공학회, (사)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한국원자력학회, 고등기술연구원,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KAIST, 연세대학교, 국립환경과학원, 월드전락(주) 등에서 3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ICC JEJU는 유관기관 및 업계와 협력하여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또한 2013년 이후 행사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ICC JEJU의 회의 유치 기회를 확대시키고, 실질적인 회의 유치로 연결시켜 나갈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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