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후 7시 38분쯤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일주도로에서 소형 포터트럭이 앞에 가던 경운기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운기에 타고 있던 좌모(70)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트럭에 타고 있던 유모(58)씨 등 2명도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제주의소리>

<문준영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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