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4시 12분쯤 제주시 조천읍 교래사거리 부근에서 김모(여.47)씨가 몰던 갤로퍼 차량이 가로수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동승하고 있던 김씨의 시어머니 현모(여.87)씨가 숨졌고,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제주의소리>

<문준영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