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공사가 삼다수와 한라수 유통을 투톱 체제로 한다.

제주도와 개발공사는 24일 낮 서울시 중구 반얀트리호텔에서 프리미엄 생수 '한라수' 런칭행사를 개최했다.

런칭행사에서 우근민 지사는 "앞으로 국내물은 광동제약이 맡고, 중국 등 해외는 CJ오쇼핑에서 맡게 된다"며 "해외시장 공략이 늦었지만 앞으로 CJ이와 함께 한라수를 중국에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재윤 사장도 "중국 등 해외시장은 CJ오쇼핑이 담당하고, 한라수 역시 국내 프리미엄급으로 해서 CJ오쇼핑이 맡게 된다"며 "광동제약은 삼다수 유통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 프리미엄 생수 한라수

이해선 CJ오쇼핑 대표는 "삼다수 중국 수출에 이어 한국 최고의 물인 '한라수'로 한국.중국.일본을 넘어서 세계의 물 되도록 좋은 파트너십을 맺고, 많이 팔겠다"며 "물맛좋은 화산암반수 한라수로 세계인들을 물 먹이겠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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