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공사가 삼다수와 한라수 유통을 투톱 체제로 한다.
제주도와 개발공사는 24일 낮 서울시 중구 반얀트리호텔에서 프리미엄 생수 '한라수' 런칭행사를 개최했다.
런칭행사에서 우근민 지사는 "앞으로 국내물은 광동제약이 맡고, 중국 등 해외는 CJ오쇼핑에서 맡게 된다"며 "해외시장 공략이 늦었지만 앞으로 CJ이와 함께 한라수를 중국에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재윤 사장도 "중국 등 해외시장은 CJ오쇼핑이 담당하고, 한라수 역시 국내 프리미엄급으로 해서 CJ오쇼핑이 맡게 된다"며 "광동제약은 삼다수 유통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해선 CJ오쇼핑 대표는 "삼다수 중국 수출에 이어 한국 최고의 물인 '한라수'로 한국.중국.일본을 넘어서 세계의 물 되도록 좋은 파트너십을 맺고, 많이 팔겠다"며 "물맛좋은 화산암반수 한라수로 세계인들을 물 먹이겠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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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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