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라디오 스타' 화면 캡처.

배우 안선영이 라디오스타에서 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안선영은 "난 좀 속물이라 나보다 100만 원이라도 더 벌지 않으면 남자로 안 보인다"고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이어 "재벌 2세, 좋은 집안 하나도 안 따지고 내 연봉보다 100만 원이라도 많이 벌면 존경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남자의 연봉과 관련된 안선영의 발언에 비난을 쏟아내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안선영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큐도 내 중심의 토크 콘서트도 아닌 '주제에 맞춘' 예능 프로임을 고려해 주시고 설사 자극적이고 실망스런 멘트가 있었다면 진심 팬심에 상처를 드렸다면 고개 숙여 사과드릴게요"라고 남겼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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